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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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버튼

장르
판타지
박장고
그림
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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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박다원 | “이 단추가 눌리면!! 그러면은!! 지구가 터진다구요!!”
지구A 사거리의 레드 버튼을 발견한 최초 목격자. [찬탈자]는 다원이를 [수호자]라고 부른다. 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고집스럽고 용감하며 사람들 쉽게 믿지 않는다.
박 민 | “아저씨가 약속할게.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믿고 도와주기로.”
유일하게 다원이를 믿어주는 경찰. 불의를 참지 못하며 정직하고 일 밖에 모르는 FM. 과거 친동생을 믿지 못해 동생을 죽음에 이를 뻔한 트라우마가 있다.
박상진 | “뭐... 뭐야, 이건 대체...?! 이 버튼은 대체 뭐냐고!?”
지구B 학교의 레드버튼을 발견한 최초 목격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할 정도로 소심하고 겁이 많다. 반 친구들은 그가 지구A에서 온 수호자인 줄 모르고, 지구B에서의 이름인 재경이라고 부른다.
찬탈자B | “주위에 그 버튼을 누르려는 자는 수도 없이 많아질 테니깐!”
물불가리지 않고 버튼에만 집착한다. 사람 목숨을 도구로 생각할 정도로 잔혹하고 냉정하다. 자신의 딸이 살고 있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70억 인구가 죽어도 상관없는 또다른 유형의 내향적 사이코패스다.

시놉시스

도심지 사거리 한복판과 고등학교 학생의 책상. 두 장소에 어디서나 볼법한 장난감처럼 생긴 빨간 버튼이 생겨난다. 유치원생 다원과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진은 각각 장소에서 레드 버튼을 처음 발견한 이후 지구가 멸망하게 되는 절대적 믿음의 환상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