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주다무
한 가지 핸드폰을 10년째 쓰고 있는 평범하지 않은 대한민국 고등학생. 오늘만 사는 스타일로, 도도하고 솔직하며 당당한 성격이라 어딜가도 쉽게 기죽지 않는다.
주둥이
다무의 엄마가 다무에게 선물한 첫 핸드폰. 평소에 약간 멍한 듯 감정이 둔해 보이나 인간의 모습으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점점 자아가 생겨난다.
도연우
얼리어답터로 핸드폰은 물론 맥북, 아이패드, 에어팟 등을 최신형 모델로 소지하고 있으며 각종 전자기기에 능통하다. 아직도 갤럭시S2를 정성을 다해 쓰고 있는 다무를 보고 호기심을 갖게 된다.
시놉시스
스마트폰 중독자인 주다무, 여느때와 같이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데, 체육시간에 재수없게 다무에게 날아 든 공으로 인해 핸드폰이 박살 나고야 만다.
수리를 예약하고 집에서 쭈구려 앉아 슬퍼하고 있는 순간 핸드폰이 검은 남자 사람으로 변해 다무의 앞에 나타난다. 그의 존재는 무엇이며 다무의 앞에 나타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