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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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미화부

장르
뷰티
성장
드라마
호돌
그림
호돌
Featured
구독자 11만, 중국 연재
2 more properties

캐릭터

예서
청순한 외모에 직설적인 화법, 못돼 보이지만 듣다 보면 다 맞는 말,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예서. 학창 시절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남학생에게 해를 당할뻔한 사건 이후로 못생긴 사람만 보면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을 겪고 있고, 외모지상주의 사상이 깊다.
두진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난 두진은 성인이 된 이후 불의의 사고로 한 날 한 시에 부모를 잃고 난 뒤 충격으로 집에서만 운둔하다 몸과 마음이 망가졌다. 사고 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폐인처럼 지내던 어느 날, 저녁거리를 사러 나간 편의점에서 예서와 마주친다.
준동
학업 성적은 우수한 편이지만 준동은 친구들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반항 한 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이다. 부모님 그늘 아래 하라는 대로, 입으라는 대로, 먹으라는 대로 먹으며 자란 준동은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예서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민채
깡마른 몸에 근본 없는 패션을 추구하는 민채는 놀랍게도 패션 전공이다. 학교에서는 별종 취급을 받는 아싸이지만, 관종끼가 있어서 눈에 띄는 걸 즐기는 편이다. 자신감 넘치는 척 하지만 사실 낮은 자존감을 감추기 위한 위장술이며, 한 사람의 깊은 사랑 보다는 여러 사람의 관심을 받는 것을 더 선호한다.
용대
늘어난 브이넥과 후줄근한 반바지, 오직 신고 벗기 편한 데에 치중된 운동화와 백팩. 항상 편한 옷차림을 추구하며 잦은 야식과 회식으로 체격에 비해 배만 볼록 나와 있다. 연애에 몹시 서툴긴 하지만, 연애와 꾸미는데에 관심은 있는 편이고 혼자 성공해낼 자신이 없던 편이었다.

시놉시스

"못생긴 건 죄가 아니지만, 꾸미지 않는 건 죄야"
엄마의 아름다운 외모를 물려받아 태어날때부터 완성형 외모였던 예서는 어려서부터 엄마의 외모지상주의론에 세뇌당하면서 자라왔다.
외모는 곧 권력이며 재력을 불러오는 능력이라 생각하는 엄마는 자신을 열심히 가꿔 재력이 상당한 남자와 결혼했고, 예서를 낳았다. 그리고 늘 자신을 가꾸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이를 예서에게 또한 강요했다.
모두가 부러워 하는 예쁜 엄마와 자신에게 늘 호의적인 사람들.
아름다움으로 받는 혜택을 피부로 느끼며, 예서는 그렇게 외모지상주의에 자연스레 물들었다.
예서가 20대에 들어설 무렵, 아빠는 엄마보다 어리고 예쁜 여자와 바람이 났다. 배신과 충격을 받은 모녀는 그 집에서 나온다. 초반에는 여유로웠지만 워낙 외모 가꾸는데 치중하며 살았던 모녀는 일을 구할수가 없었다.
이에 예서는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꾸밀 줄 모르는 남성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피티니스+성형브로커+패션+메이크업 멀티샵을 오픈해, 그 남성들을 환골탈태 시키는 회사 <얼굴미화부>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