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김주영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열정이 넘치는 노력파.
해인으로부터 숨결을 얻어 다시 살아나야 한다!
남해인
인간 앞에선 한 없이 냉정하고 까칠하다.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염라대왕이 되어야 한다!
손지호
겉으로 보기엔 젠틀한 신사 같지만, 검은 속내를 숨기고 있다.
해인이 염라대왕이 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유지혜
할머니를 향한 사랑이 크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할머니가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마지막 가는 길도 부족함이 없었으면 한다.
염라의 숨결
빙판길에 미끄러져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이한 김주영.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대로 죽기엔 너무 억울해!’
그런 그녀의 죽음을 저승사자도 안타깝게 여겼는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이승에 계신 차기 염라대왕의 숨결을 받으면 살 수 있습니다.”
“숨결을 받는다는 건..?”
“좋은 방법이 있잖아요? 키스!”
살고 싶으면 염라대왕과 키스를 하라!
주영은 과연 까칠보스 염라대왕 해인의 숨결을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