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김연두
경찰 지망생의 당찬 아가씨.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 투철한 성격 탓에 매번 진상손님과 마찰을 일으켜 알바처에서 쫓겨나는 신세였지만, ‘한주인을 만나 스윗솔티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된다.
한주인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365일 하와이안 셔츠를 즐겨 입는 괴짜 같은 사장님이지만, 그의 철없어 보이는 모습 뒤에는 과거 유능한 정신과 전문의였다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훈
말 수가 적고, 매사 진지하며 무서운 눈빛 탓에 여로모로 오해를 사는 매니저 청년. 철 없는 사장과 일을 키우는 연두로 인해 자신의 고집을 내려놓고 유해지는 성장을 겪는다.
시놉시스
365일 하와이안 셔츠 차림의 날라리 사장님 '주인',
매사에 무뚝뚝한 시크남 매니저 '훈',
묘하게 구멍투성이인 그들의 카페는 점점 적자로 기우는데...
"이대로라면 곧 폐업이라고요!"
망해가는 가게에 운명처럼 나타난 '연두'가 이들과 만났다.
달콤한 게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이들이 들려주는 고민과 상처를 치유하며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을 스윗솔티에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