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권사희
똑부러지고 할 말 다하는 성격
학비나 용돈도 틈틈히 알바로 보태는 야무짐을 갖고 있다.
단, 연애 감정에 있어서는 속마음을 솔직하지 표현하지 못하고, 고민이 있으면 혼자 속으로 썩히곤 한다.
도세빈
말 수가 적고 무뚝뚝한 스타일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자신의 주변 사람은 잘 챙기는 배려 있는 성격이다.
외모로 인해 인기가 많지만, 워낙 주변 여자들에게 냉대하다 보니 의외로 모태솔로
유노아
밝고 외향적인 성격
눈에 띄는 외모로 늘 주변에게 관심을 받는다.
장난기도 많아서 여동생 지아를 항상 괴롭히거나 놀리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아끼고 있다.
‘사희’에게 능글맞은 애정표현을 하는데 진심인지 알 수가 없다.
유지아
‘노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귀여운 외모와 동글동글한 성격
쌍둥이 오빠인 노아와는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사이는 좋은 편.
항상 자신보다 주목받는 오빠에 대해서 조금은 열등감을 갖고 있다.
시놉시스
‘사희’는 어릴 때 고백 팔찌를 남사친인 '세빈'이에게 줬다가 차인 기억에 철벽 도도녀가 되었다.
갓 20살이 되고, 우연히 세빈과 '노아(남)'의 키스 장면을 보게 되는 사희
충격과 혼란스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날 이후 꼬여버린 이들의 이상한 관계!
충격과 혼란 사이의이들과 한 지붕 동거가 시작된다.